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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7일 전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비확보 추진실적 및 활동상황 보고회를 갖고 중앙부처에 신청한 각종 사업들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키로 했다.
조근제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신규사업인 함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비 2억3000만원, 군북면 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사업비 9600만원, 대산 구혜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1억5000만원,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비 2억5500만원을 비롯, 계속비 사업인 함안박물관 리모델링·제2전시관 증축사업비 20억원, 함안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비 24억원 등 51억3000만원은 이미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근제 군수가 7일 국도비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조 군수는 "관계직원들의 발빠른 대응으로 국비확보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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