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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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호투 비결은 기능적 운동신경”

미국 야구 칼럼니스트 분석

  • 기사입력 : 2019-05-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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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야구 전문가들이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다저스·사진) 호투의 비결을 정밀 분석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잘한다’, ‘못했다’의 평가 수준을 넘어 어떤 역학적 관계가 류현진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는지 고민하는 분위기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미국 베테랑 야구 칼럼니스트 피터 개먼스는 14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을 통해 ‘류현진과 기능적 운동신경(functional athleticism)’이라는 장문의 칼럼을 소개했다.

    개먼스 칼럼니스트는 “류현진이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93구 만에 완봉승을 거둔 뒤 저명한 스카우트 출신 구단 경영진과 류현진의 호투 내용에 관해 감탄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경기 후반까지 변하지 않는 공의 위력, 스트라이크 존을 4개로 나눠 각 구석에 던지는 정밀한 제구력 등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고, 해당 관계자는 ‘말 그대로’라며 고개를 끄덕였다”라고 전했다.

    그는 “류현진은 기능적 운동신경이 좋은 것”이라며 “단순히 뛰고, 점프하는 등의 운동신경과는 다른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류현진은 부드러운 투구폼으로 비슷한 구위의 공을 100개 이상을 꾸준히 던지는데, 이런 점이 바로 기능적 운동신경”이라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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