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1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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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센터가 키운 3개사 ‘유망 스타트업’ 됐다

이에스다산·예담수산·민우정공 선정
해양수산부, 연구개발·투자홍보 지원

  • 기사입력 : 2019-05-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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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지난 10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 53개사’에 센터 보육기업터 ㈜이에스다산, 예담수산, 민우정공㈜ 3개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했으며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기업을 의미한다.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기술을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기업, 연구개발(R&D) 성과가 우수한 기업,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서,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7년에 창업한 ㈜이에스다산(대표 황재호)은 선박용 특수 방호문을 생산하고 있다. 또 쓰나미 방호용 방수문 등 원전용 특수문을 생산해 러시아 정부 공식 조달 프로그램에 등록이 완료되는 올해부터 러시아 원전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예담수산(대표 정재진)은 경남혁신센터 초창기의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부터 K스타트업 본선진출까지 함께 성장해온 해양수산 분야의 대표 보육 기업이다. ICT(정보통신기술)와 드론을 활용한 양식장 관리 시스템과 친환경 부표 및 개체굴 양식 등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해양 레저 분야에 선정된 민우정공㈜(대표 남학우)은 프로그래시브(정밀순차이송) 금형을 이용한 어업용 낚싯바늘 제조 기술을 가졌다. 기존의 제품보다 월등히 강하고 날카로우며 고속 생산이 가능한데다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융복합 시대에 발맞춰 경남혁신센터는 서로 다른 스타트업들간의 협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등에서 추진하는 산업화 연구개발사업과 투자홍보(IR)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보육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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