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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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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경남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MOU 체결

산양삼 산업화 성공 추진 상호 협력

  • 기사입력 : 2019-05-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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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과 경남대는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전하성 경남대 교학부총장, 대학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0억원(국비 4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함양군과 경남대는 산양삼 관련 성분 분석 의뢰, 산양삼 가공제품 개발, 품질 향상, 산양삼 유통, 산양삼 해외 홍보 지원 등 산양삼 산업화의 성공적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인적 물적 자원의 네트워크 구축과 각종 정보 교류는 물론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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