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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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타선… 웃지 못한 공룡

NC, SK와 홈경기서 3-7 패배
김성욱 2안타·김태진 홈런 위안

  • 기사입력 : 2019-05-1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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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NC는 15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5차전서 3-7로 패했다.

    NC는 시즌 24승 19패, SK와의 상대 전적은 2승 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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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선수들이 15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NC는 0-6으로 뒤지고 있던 6회말 이상호의 내야안타와 노진혁의 좌익수 앞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양의지가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치면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SK 유격수 김성현이 3루로 던졌지만 이상호의 슬라이딩이 더 빨랐다. SK는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지만 원심이 그대로 유지됐다.

    베탄코트는 볼카운트 0-2(노 볼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SK 선발 김광현의 체인지업을 밀어쳐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면서 3루 주자 이상호가 홈을 밟고 2루 주자 노진혁도 SK 우익수 한동민이 더듬는 틈을 이용해 홈으로 들어오면서 2-6을 만들었다.

    NC는 2-7로 뒤진 7회말 김태진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광현의 3구 구속 127㎞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면서 1점을 만회했다.

    NC는 6, 7회를 제외하고 SK 김광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NC 타자들은 김광현을 상대로 6안타(1홈런)를 치고 1볼넷을 골라내면서 3득점했다. 김성욱만 유일하게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베탄코트와 김태진은 1타점을 올렸다.

    NC 선발 유원상은 4이닝 동안 56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유원상은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으나 2회초 선두타자 로맥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 이재원을 3루수 땅볼 아웃처리했으나 나주환에게 투런 홈런을 내줬다. 이어 3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로맥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실점했다. 유원상은 4회까지 투구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유원상에 이어 민태호(3분의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이우석(3분의 2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김진성(2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이민호(1이닝 1탈삼진 무실점)-장현식(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이 5이닝을 던졌다. 이민호와 장현식을 제외한 세 명의 불펜투수들이 잇따라 실점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SK의 시즌 6차전 선발투수로 NC는 박진우, SK는 산체스를 각각 예고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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