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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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천지 하동 “이번엔 꽃양귀비 천지예요”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 17~26일 북천면 직전리 일원서
축하공연·퀴즈쇼·체험행사 등

  • 기사입력 : 2019-05-1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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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만㎡의 너른 들판을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인 국내 최대 규모의 봄꽃 축제가 1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동군은 17~26일 열흘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제5회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관보전 직접지불제에 따라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 역시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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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하동군/

    ‘향기나는 봄나들이 꽃천지 북천에서’를 슬로건으로 한 꽃양귀비 축제는 다양한 꽃 단지를 비롯해 축하공연·악기연주 등의 무대행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전시·판매장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올해는 파종기부터 발아기까지 꽃양귀비 생육에 적당한 기후조건으로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답고 선명한 꽃 양귀비를 감상할 수 있다.

    꽃구경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행사도 축제 기간 매일 열린다. 꽃양귀비 팔씨름대회를 시작으로 효사랑 예술단의 우리가락 좋을씨고가 첫날 무대를 장식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둘째날은 고향역 색소폰 연주, 하동합창단 축하공연, 길놀이 농악한마당, 이삼룡의 사물놀이, 민지·장현주·손빈아 등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일요일인 다음 날은 서울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천하일색 양귀비를 찾아라, 하동싱어즈 공연, 임미진의 아리랑 고고장구 공연, 오지민·이희선 등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이후에도 꽃양귀비 골든벨 퀴즈왕, 관광객 장기자랑 및 즉석 노래자랑, 줌마댄스, 훌라후프 왕을 찾아라, 한국무용, 메밀묵 빨리먹기 대회, 우쿨렐레 공연, 북춤, 하모니카 앙상블, 김옥희 노래교실, 떡메치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21일에는 꽃밭을 배경으로 전망대 주변 탐방로 상에서 하동군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참가자 429명이 오전·오후 두 차례 라인댄스 공연을 펼치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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