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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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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섬해피랜드, 돝섬 '달빛축제' 우천으로 연기

오는 6월 15일 개최 예정

  • 기사입력 : 2019-05-1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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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18일) 창원 마산합포구 돝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달빛축제'가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

    (주)돝섬해피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음력으로 보름날인 18일 돝섬에서 '달빛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내달 15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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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돝섬 출렁다리 야경. /돝섬해피랜드 제공/

    '달빛축제'는 야간에 돝섬에 입장하는 행사로 돝섬의 진한 장미꽃향기를 맡으면서 아름다운 돝섬과 마산만의 야경을 감상하며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오후 6시 30분께 돝섬유람선터미널에서 돝섬해피크루즈를 타고 출발해 마창대교를 돌아 돝섬에 도착해 돝섬 분수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돝섬해피랜드 측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를 불가피하게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예약한 관광객 등에게는 미리 통보하고 환불조치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기획이 주최하고 창원생태해양관광포럼과 돝섬해피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0년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지난 2월, 2019명과 함께하는 돝섬강강술래 행사에 이어 전국적인 명소알리기를 목표로 한 세 번째 행사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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