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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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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현안 해결하려면 도·시군 노사민정협의회 협력 필요”

도 노사민정협의회 ‘주니어보드’ 개최
창원 사업 소개·진주 운영사례 공유도

  • 기사입력 : 2019-05-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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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6~17일 거제에서 주니어보드를 열고 노사민정 협력강화를 모색했다./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17일 거제 대명리조트 회의실에서 도내 기초지자체 노사민정 협력강화를 위해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인 주니어보드 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인 충청남도의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방안 및 활동 현황’과 노사발전재단의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관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자체 토론회에는 경상남도의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계획,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소개, 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경과에 대한 사례 공유로 지역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어 참가 시군관계자들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고민을 듣고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곽영준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도내 산업에 걸친 다양한 노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 노사민정협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경상남도지사)는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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