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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서울 학부모 1000여명 대상 ‘우리 아이 수학교육 공감콘서트’ 열어

  • 기사입력 : 2019-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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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이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되는 ‘수학’으로 전국 학부모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수학교육, 미래를 열다!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교육 공감콘서트’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서울 지역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됐던 5회 공연(서울-수원-청주-광주-창원)을 바탕으로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체험과 탐구를 통한 즐거운 수학교육’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행사를 기획했다.

    서울 강연에서는 1부에 부산교육대 이동환 교수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의원이 ‘수학교육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고, 2부 토크콘서트에는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미래교육 전문가 임완철 교수, 이범 교육평론가가 나서 초등학생의 수학 포기를 방지하는 대책, 미래 수학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는 앞으로 경상지역과 제주지역, 충청지역, 전남지역, 경기지역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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