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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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선율의 매력, 더블베이스 속으로

더블베이스 앙상블 ‘바시오나 아모로사’
내일 오후 김해문화의전당서 공연

  • 기사입력 : 2019-05-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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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베이스 앙상블 ‘바시오나 아모로사’


    풍부한 음색,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하는 악기 ‘더블 베이스’ 선율이 김해에서 울려 퍼진다.

    24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슈퍼 더블베이스 앙상블 ‘바시오나 아모로사’의 공연이 열린다.

    1996년 창단된 더블베이스 앙상블 바시오나 아모로사는 최고 권위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세계적인 더블 베이시스트들로 구성됐으며 유럽문화재단인 프로 유로파에서 유러피안 4중주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수상한 유럽 에코클래식(ECHO-CLASSIC)을 세계 최초 더블베이스 앙상블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재능과 훌륭한 무대 매너로 국내외 청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풍성한 소리와 신념 있는 음악적 감수성, 완벽한 테크닉을 겸비한 이 앙상블은 공연 중 각 멤버를 솔로로 내세워 연주력과 개인의 기량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룹의 리더이자 대한민국 톱클래스 더블베이시스트로 활동하는 성민제의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성 더블베이시스트는 장신의 남성보다 더 크고 육중한 더블베이스 또는 콘트라베이스라고 불리는 악기를 오케스트라 맨 뒷줄에서 맨 앞으로 내세울 정도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다. 그는 “더블베이스는 얼핏 보면 아주 크고 남성적일 것만 같지만 매우 섬세하고, 현악기 중에서도 가장 소리가 작게 나는 악기여서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에서는 ‘몬티 차르다시’, ‘리스트 사랑의 꿈, 헝가리안 랩소디’, ‘바하-아리오소’ 등을 더블베이스 앙상블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어서 더블베이스만의 특별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의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또는 전화(☏ 320-1234)로 하면 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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