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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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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 황금사자기 32강 직행

전국고교야구대회 대진 확정
마산고, 내달 17일 배명고와 첫 경기
물금고는 내달 18일 부천고와 격돌

  • 기사입력 : 2019-05-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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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진이 확정됐다.

    이번 황금사자기는 지난 1월 아마야구 감독자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주말리그 전반기 경상권A조 우승팀과 3위, 5위, 7위가 출전한다.

    따라서 도내에서는 마산고(1위), 마산용마고(5위), 양산 물금고(7위) 등 3팀이 나선다.

    마산고는 17일 신월구장에서 배명고(서울권A조 6위·2승 5패)와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배명고는 지난 2017년 창단 56년 만에 청룡기에서 우승했지만 올해는 서울권A조 7~8위팀에게만 승리했을 뿐 상위권팀에게는 모두 패했다.

    물금고는 18일 목동구장에서 부천고(경기권B조 5위·2승 4패)를 상대한다.

    부천고도 경기권B조 6~7위 팀에게만 승리를 거둬 물금고도 해볼 만한 경기로 보인다.

    마산용마고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도내 세 팀 중 가장 대진운이 좋다.

    마산용마고는 22일 목동구장에서 광명공고(경기권B조 3위·4승 2패)-세현고(서울·인천권 6위·1승 5패) 승자와 32강전을 치른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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