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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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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교생 '펜싱'으로 우정 다져

도교육청 스포츠교류단 10명, 21일 일본 야마구치현 방문

  • 기사입력 : 2019-05-22 22: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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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펜싱'을 통해 우정을 다진다.

    경남도교육청은 고등학생 스포츠 교류단 10명이 21~23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을 방문한다.

    교류단은 김동암 진영고등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지도교사와 코치 등 인솔자 4명, 경남체육고등학교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부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메인이미지경남도내 고교 펜싱선수 등으로 구성된 경남도교육청 스포츠교류단이 21일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해 이와쿠니공고 펜싱선수들과 합동훈련과 친성경기를 진행했다./경남교육청/

    교류단은 21일 야마구치현 이와쿠니공업고등학교 경기장에서 야마구치현 대표로 선발된 이와쿠니공고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했고 22일에는 친선경기를 가졌다.

    경남교육청과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은 교육교류 협약을 맺고 지난 1998년부터 상호 방문해 친선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 스포츠교류단이 경남을 방문해 도내 학생들과 친선경기 등 교류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상락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한일 스포츠 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으로 양국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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