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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매각 중단하라” 거제서 시민문화제 열려

  • 기사입력 : 2019-05-2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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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동종사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3일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은 25만 거제시민의 생존권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우조선 매각반대 거제시민대책위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거제시 고현동 현대자동차 사거리에서 열린 매각반대 시민문화제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우조선 매각반대 시민결의문을 낭독했다. 문화제에는 대우조선 노동자와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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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거제 고현동 현대자동차 사거리에서 열린 대우조선 매각반대 시민문화제.

    거제시민대책위는 “정부는 진행중인 매각 협상을 중단시키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거제시민은 부당한 매각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싸워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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