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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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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진해로 ‘문화 나들이’ 가볼까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 ‘문화페스타’
창원문화재단, 내일 진해야외공연장서
거리 공연·마술체험·아트마켓 등 열어

  • 기사입력 : 2019-05-2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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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토요일 창원시 진해야외공연장은 어린이와 어른,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 축제로 가득 찬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5월 창원문화페스타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페스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체험을 추가해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고, 마술콘서트에 출연하는 비둘기와 토끼를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부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을 운영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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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진해에서 열리는 문화페스타는 낮 시간(12:00~18:00)에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유·무료 체험부스, 아트마켓, 게임부스, 놀이부스 이외에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저녁시간(18:00~21:00)에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2019 창원거리아티스트’와 특별게스트 ‘긱스(Geeks)’와 ‘박준호’가 출연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축제 기간 중 아트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예술품을 구입하거나 만들고, 놀이부스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들은 참여 시민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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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컬렉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회차별 2시간 단위로 상영되며, 신기한 마법의 정원, 색색깔깔 그리기 창의놀이터, 3D프린팅 체험, 사일런트 클럽, 로드싱어 등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비가 내려도 정상 운영된다.

    ‘2019 창원문화페스타’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시민 모두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창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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