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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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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밀양부북지구 공동주택 설계 경남건축사대상 특별 공모

  • 기사입력 : 2019-05-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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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공동주택설계 특별 공모를 실시한다.

    LH는 경상남도에 등록된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밀양부북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지구는 ‘밀양부북지구 A-2블록 공동주택 기본·실시설계용역’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 키우기 좋은 임대주택’을 주제로 공모한다. 해당 공동주택은 장기공공임대 307가구 규모로 추정 설계비는 9억2400만원이며 오는 2022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LH는 건축서비스 산업의 지역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특별공모를 시행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응모는 오는 31일까지 방문 신청이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고 오는 7월 작품 제출 및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 오후 2시 LH 본사 공감동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해 공모방법과 참가자격, 설계심사기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강진태·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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