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6개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고 위탁보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탁보증 시행으로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재단은 내다봤다.
위탁보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업무 가운데 신용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실사, 신용보증약정 업무를 협약은행으로 위탁하는 제도다.
현재 위탁 협약은행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6곳으로 재단은 향후 협약은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644-2900)로 하면 된다.
박기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기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