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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호고 문학반 학생들이 ‘작가의 향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용호고/창원 용호고등학교(교장 박홍범)는 문학반 학생들이 ‘작가의 향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용호문학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문학반 학생들은 순천문학관에서 김승옥, 정채봉 작가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보성 태백산맥문학관에서 조정래 작가의 문학과 삶을 탐방했다.
용호고 관계자는 “학생들은 느린편지쓰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작가들의 책과 창작 과정, 작품에 투영된 작가들의 삶의 궤적 등을 보며 독서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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