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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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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지역 야구꿈나무 꿈 키운다

초·중·고 야구부 홈경기 초청 단체관람
홈경기 없는 날은 창원NC파크 투어

  • 기사입력 : 2019-05-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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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는 연고지역 초·중·고 야구선수들에게 색다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홈구장 투어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C는 이들 야구부를 홈경기에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홈경기가 없는 날 창원NC파크 마산구장 투어를 진행한다.

    NC는 지난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마산용마고 야구부를 초청했으며, 16일에는 창원 양덕초 야구부가 단체관람했다.

    마산용마고 야구부는 NC 선수들이 원정을 떠난 지난 23일 선수단 라커룸과 치료실, 실내연습장, 웨이트실 등 창원NC파크 시설을 투어하기도 했다. 마산용마고 주장 권태우는 “야구를 하며 이렇게 좋은 시설은 처음 경험한다. 야구를 더 잘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 같다. 꼭 NC에 지명돼 창원NC파크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산용마고 김성훈 감독은 “야구 꿈나무들이 창원NC파크를 직접 체험하고 꿈을 더 크게 그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단에 요청했다. 학생선수의 꿈에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NC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산용마고와 양덕초에 이어 물금고, 무학초등학교 야구부도 NC 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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