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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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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4개 현안사업 업무보고 요구 배경은?

(스타필드·SM타운·로봇랜드·해양신도시)
찬반 대립·부실 논란·반쪽 개장 우려 속
의원 이해도 높이고 문제 대책 마련 취지

  • 기사입력 : 2019-05-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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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가 찬반 대립이 첨예해 공론화작업이 진행 중인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과 부실 행정 논란을 빚고 있는 창원복합문화타운(SM타운), 반쪽 개장이 우려되는 마산로봇랜드, 국비지원 요구를 하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 등 4개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창원시에 요구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창원시의회는 2019년 제1차 정례회가 열리는 오는 6월 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언급한 4개 현안사업 담당부서로부터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업무보고 받을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통상 상임위원회별로 이뤄지지만 이번에는 시의회가 창원시에 전 의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를 요청했다. 6월 7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상임위를 초월해 사업에 대한 각 의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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