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 자전거문화센터는 범시민 자전거 이용,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을 하고 있다.
창원경륜공단은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녹색도시 정책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은 국가대표 사이클선수 출신의 전문강사가 창원지역 기업체, 학교, 관공서 등을 방문해 자전거 안전교육, 누비자 이용방법 등을 무료로 강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공단 내 자전거문화센터를 찾아오면 자전거 실기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문화센터는 전국 최초의 자전거 종합 문화공간으로 국내 최대 자전거 교육장을 활용한 자전거 교육 외에도 자전거의 역사, 문화, 정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테마별 추억의 자전거와 국내 주요업체 최신 자전거를 한곳에 모아놓은 전시관, 최소 부품 가격으로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정비소 등을 운영 중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