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복싱협회 제2대 회장에 정은상 (44·사진) 전 경남복싱협회 부회장이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30일 경남 복싱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트 호텔에서 취임식을 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경남복싱협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이번에 취임식을 갖게 됐다.
오는 2020년 12월까지 경남복싱협회장을 맡게 된 정 회장은 “투명하고 신뢰받으며 협회원 상호 간 친목을 우선하는 협회를 만들고,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캄래드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대한행정사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