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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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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세대와 ‘100년 토론광장’ 개최

3·1운동·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
영남권 청소년·시민 등 212명 참석
우리가 만들 세상 등 주제 열띤 토론

  • 기사입력 : 2019-06-02 2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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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열린 ‘100년 토론광장’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한완상 전 부총리가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열린 ‘100년 토론광장’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한완상 전 부총리가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영남권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만남의 장이 열렸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대강당에서 대통령직속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00년 토론광장’ 행사를 열었다.

    영남권, 호남·제주권, 충청권, 강원권, 수도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100년 토론광장의 첫 순서로 열린 이날 영남권 토론회에서는 ‘민국 100년! 선열이 꿈꾼 나라, 우리가 만들 세상’을 주제로 영남권 지역 청소년, 시민 등 212명이 참석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참가자 중 최연소 참가자 곽유화(15세, 창원), 최고령 참가자 배한동(73세, 대구), 전유민(21세, 부산), 이현우(30세, 밀양)씨가 대표로 선언서를 낭독하고 도의회 김지수 의장에게 그 뜻을 전달했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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