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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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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기 열전 돌입… 창원기공, 첫 승리

전국 고교축구 도내 8개팀 출전
마산공고·거제고, 나란히 비겨
철성고·창녕FC는 1차전 패배

  • 기사입력 : 2019-06-02 2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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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고(흰옷)가 1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신갈고와 개막경기를 하고 있다.
    창녕고(흰옷)가 1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신갈고와 개막경기를 하고 있다.

    전통의 전국 고교축구대회인 제24회 무학기 축구대회가 1일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남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는 고등부 42개 팀(고학년 28개 팀 57경기, 저학년 14개 팀 25경기)이 출전한다. 도내에서는 A조에 철성고, C조에 거제고, D조에 창녕고, E조에 김해FC, 창원기공, F조에 마산공고, G조에 범어고, 창녕FC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조별 예선리그 첫날인 1일 범어고가 동아고를 3-0, 창원기공은 김해FC를 3-0으로 각각 누르고 첫승을 올렸다.

    마산공고는 오상고와 3-3, 거제고는 청주대성고와 0-0으로 각각 비겼다. 창녕고는 우승후보 신갈고와 맞섰지만 2-4로 , 철성고는 영문고에 0-2, 창녕FC는 제천제일고에 0-1로 각각 패했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을 한조로 구성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는 16강에 진출하고 3위팀 중 조별리그 성적순으로 와일드카드 2개 팀을 뽑아 16강전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사진=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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