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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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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돼갑니까?] 양산 가산산단 조성

이달 타당성 결론땐 편입토지 보상 착수
땅값 상승 따른 보상비 산정 과제
시 “입주희망 많아 긍정평가 기대”

  • 기사입력 : 2019-06-04 20: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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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05년 추진된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가 이번에는 제대로 추진됩니까.”

    양산 가산산단 추진 여부를 판가름할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가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편입부지 지주와 입주의향이 있는 기업주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와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초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의뢰한 사업 추진 및 공사채 추가발행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가 6월중에 나온다. 타당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경우 경남개발공사는 이사회를 거쳐 행안부에 보상비증액에 따른 추가 공사채 발행 심의·승인을 요구할 계획이다. 지주와 기업주는 물론 양산시와 시민들은 양산발전에 도움이 되는 산단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지가상승에 따른 보상비 인상과 마찰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순조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발공사는 공사채 발행신청에 이어 7월 초에 기발행된 공사채(1638억원)로 편입부지 등에 대한 보상도 한다는 방침이다.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되는 가산산단 조성 총사업비는 3038억여원이다.

    양산 가산산단 조감도.
    양산 가산산단 조감도.

    개발공사와 양산시는 산단 입주 수요 재조사 결과 투자의향 및 입주 희망업체가 공급에 비해 2배 이상 많아 양호한 평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공급의 두배를 훌쩍 넘어 타당성 조사 결과가 양호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발공사와 양산시는 산단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산업환경 조성을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의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동면 가산리와 금산리 일원 개발제한구역 67만2400㎡에 ‘산업단지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산업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는 각각 전체 부지의 40.4%인 27만1696㎡, 44%인 29만5856㎡이다. 주거시설용지도 단독주택지 1만8056㎡, 공동주택지 2만3661㎡ 등 총 4만1717㎡로 계획돼 있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의약품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등이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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