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창녕고·거제고·마산공고 ‘16강 합류’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도내 5개팀 오늘 8강 티켓 노려

  • 기사입력 : 2019-06-07 08:50:33
  •   
  • 지난 5일 창녕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마산공고와 태성FC의 경기 모습./경남축구협회/
    지난 5일 창녕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마산공고와 태성FC의 경기 모습./경남축구협회/

    창녕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범어고, 창원기공에 이어 창녕고, 거제고, 마산공고 등 경남 3개팀이 16강에 합류했다.

    범어고와 창원기공은 조별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전에 선착했다. 예선 마지막날인 5일 거제고는 정종수FC를 5-0으로 꺾었으며, 마산공고는 태성FC에 2-1로 승리하며 16강에 합류했다. 창녕고는 제주중앙고를 5-0으로 대파하며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김해FC는 상문고에 2-5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7일 열릴 예정인 16강전에서 창원기공은 의정부광동FC, 마산공고는 오상고, 거제고는 상문고, 범어고는 청주대성고, 창녕고는 영문고와 각각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이번 무학기 대회는 16강, 8강, 4강까지 매번 추첨으로 대진을 다시 정하기 때문에 우승팀을 쉽게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