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창원 마산합포) 국회 부의장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에 따른 로봇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육성·발전을 위한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종환 카이스트 교수와 정창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의 발제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박영삼 기계로봇과 과장, 경남도 우성훈 전략산업과 과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진우 실장, 경남로봇산업협회 박명환 회장, 카이스트 김재훈 교수 등이 로봇산업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부의장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융합되는 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차세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로봇산업을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