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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하·일산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8월 말까지 운영

  • 기사입력 : 2019-06-12 09: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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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진하해수욕장 모습/울주군 제공/
    지난해 진하해수욕장 모습/울주군 제공/

    울산 대표 해수욕장인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울주군은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을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안전관리요원을 매일 평균 51명 투입하고, 인명구조선과 구명보트 등 6종 11기의 안전장비를 운영한다.

    해수욕장 편의시설 사용요금은 동결했다.

    지난해 일산해수욕장 모습/울산 동구 제공/
    지난해 일산해수욕장 모습/울산 동구 제공/

    울주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장식(7월 5일), 서머페스티벌(7월 27일), 진하해변축제(8월 2일)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같은 날 개장해 8월 26일까지 57일간 운영된다.

    동구는 안전요원 12명을 상시 배치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함께 행정봉사실을 운영한다.

     유아와 아동을 위한 풀장, 슬라이더 등을 설치하고 파라솔 등도 업체에 위탁해 유료 대여한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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