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창녕서 축구여왕 가린다

15~25일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8개 팀 등 총 48개 팀 출전

  • 기사입력 : 2019-06-13 08:20:44
  •   
  • 제27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5~25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초등부 14개, 중등부 13개, 고등부 13개, 대학부 8개) 팀 14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각 부문은 예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거쳐 최고의 팀을 가린다. 초등부는 전·후반 각 25분, 중등부는 전·후반 각 35분, 고등부는 전·후반 각 40분, 대학부는 전·후반 각 45분씩 진행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으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녕군에서 열리는 27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녕WFC 여자축구팀 연고지이기도 한 창녕군은 창녕군축구협회와 자원봉사단체들의 협조를 받아 대회 기간 경기 지원, 주차 안내, 무료 찻집 운영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비룡·이현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