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항 음식특구 참여업소 선진지 담양 견학
특구 영업주 34명 담양군 음식테마거리 방문떡갈비, 죽순요리, 국수 등 대표음식 벤치마킹
- 기사입력 : 2019-06-13 14: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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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1일 미조항 음식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미조항 음식특구 영업주 34명이 담양군 음식테마거리를 방문해 떡갈비, 죽순요리, 국수 등 담양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벤치마킹했다.
또 담양군의 음식점 위생등급제인 ‘좋음’ 인증업소를 방문해 메뉴 구성, 상차림 등을 둘러보며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음식점 운영 노하우 등을 배우는 등 미조항 음식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업소의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음식의 맛, 위생, 친절한 접객서비스 등 음식점의 질적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남해를 대표하는 맛을 적극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남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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