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진주 쓰레기 불법투기 여전… 시, 암행단속 35건 적발

  • 기사입력 : 2019-06-13 20:56:59
  •   
  • 진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본청 청소과, 읍면동 직원, 시민수사대 등 총 330명으로 30개 단속반을 구성해 시가지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암행단속을 펼쳐 모두 3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메인이미지
    진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진주시/

    중점 단속대상은 비규격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는 행위,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 불법소각행위,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배출일 및 배출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도 홍보와 계도를 동시에 했다.

    시는 지난해 중앙시장 주변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단속을 펼쳐 왔으나 근절되지 않아 올해부터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수사대를 위촉해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