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기업과 생산되는 제품이 한자리 모이는 ‘2019 창원생산품 전시판매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 참여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LG전자, 한국GM 등 지역대표기업과 강소기업이 참여해 총 103개사, 184부스가 마련된다.
전시판매로는 브랜드 홍보관, 강소기업 홍보관, 내고장 식품산업관, 사회적경제기업관, DIY&리폼관, 줌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 한국GM, 무학, 하이트진로, 몽고식품, 장모님치킨 등 지역 대표기업과 해성디에스, 라쉬반코리아, 이엠텍, 대건테크, 꼬르메꾸시, 실버팍스, 가고파힐링푸드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장모님치킨, 무학, 하이트진로가 진행하는 실내에서 즐기는 불금파티와 하상욱 작가의 힐링강연, 래퍼 수퍼비의 힙합 공연이 개최되며, 장모님치킨은 행사기간 중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도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 중 태국, 베트남, 터키 1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려 소비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