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예술아카데미는 7월 1일부터 강좌별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24회에 걸쳐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야외공연장의 강의실, 연습실, 리허설실 등 16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음악 분야에 기타, 난타, 노래교실, 대금, 바이올린, 성악, 아코디언, 플루트, 하모니카 등 27개 강좌, 미술 분야에 수채화, 유화, 채색화(민화), 에코크래프트 등 15개 강좌, 무용분야에 라인댄스, 전통무용 등 2개 강좌, 인문·교양분야에 시낭송 1개 강좌 등 총 45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6개월 동안 6만~24만원이며, 멤버십 유료회원, 장애인, 소외계층에 할인혜택을 준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다자녀 가정도 20% 할인혜택을 받는다.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 또는 전시교육부(☏ 719-7853).

김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