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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경상대 공동연구 성과, 기술이전료로 1억원 받아

  • 기사입력 : 2019-06-14 2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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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과기대와 경상대는 공동으로 연구한 성과를 ㈜자연애팜에 기술이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과기대와 경상대는 공동으로 연구한 성과를 ㈜자연애팜에 기술이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와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가 공동으로 연구한 성과가 지역업체에 기술이전 됐다.

    경남과기대는 ㈜자연애팜(대표 장미정)에 ‘유효성분이 극대화된 활성산양삼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기술 개발’ 관련 기술이전과 산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7년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 국가 R&D 공모사업인 산림생명소재발굴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하여 군비(함양군), 도비(경상남도 항노화산업과) 지원으로 진행됐다. 경남과기대 식품과학부 조계만 교수와, 경상대 의과대학 박상원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인체 흡수형 진세노사이드 및 오메가-6 지방산이 증진된 산양삼 숙성 복합 발효물 및 그 제조방법’ 이라는 특허기술을 1억원을 받고 이전했다.

    경남과기대 이상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과 MOU 체결은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기업의 산학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다”며 “향후 지역의 산학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의 항노화바이오산업이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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