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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사각지대인 무의도서지역(보건의료 등을 제공할 수 없는 지역) 노인들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 이동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한달간 우도, 죽도, 동·서좌도, 비산도, 소매물도, 수우도, 오비도, 오곡도, 수도, 어의도, 읍도, 연도, 입도, 저도 등 7개 읍·면지역 15개 마을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또 두뇌건강을 위한 칠교놀이 교구와 사용법 지도, 치매예방 안내 책자 등 치매예방키트 배부와 치매예방수칙·운동법을 교육한다.
선별검사에서 점수가 낮은 인지저하 대상자들은 추가 검사 및 진단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논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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