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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와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가 공동으로 연구한 성과가 지역업체에 기술이전됐다.
경남과기대는 ㈜자연애팜(대표 장미정)에 ‘유효성분이 극대화된 활성산양삼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기술 개발’ 관련 기술이전과 산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7년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 국가 R&D 공모사업인 산림생명소재발굴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군비(함양군), 도비(경상남도 항노화산업과) 지원으로 진행됐다. 경남과기대 식품과학부 조계만 교수와 경상대 의과대학 박상원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인체 흡수형 진세노사이드 및 오메가-6 지방산이 증진된 산양삼 숙성 복합 발효물 및 그 제조방법’ 이라는 특허기술을 1억원을 받고 이전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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