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지난 13일 교육원 내에 낙동강 북카페를 개관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은 학교 부적응 및 위기 청소년 대상 체험 및 인성 위주 대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을 연 낙동강북카페는 2700여 권의 서적을 소장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개관식에서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그동안 교육원에서 진행한 교육 성과를 전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황긍섭 원장은 개관식에서 “북카페 개관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Wee스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