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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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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달 3일 창원서 ‘어르신 공감 콘서트’

‘행복한 경남 노인복지’ 주제 200여명 참여
관련 정책 궁금증 해소·다양한 정책 발굴

  • 기사입력 : 2019-06-18 0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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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노인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경남도는 오는 7월 3일 창원 상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하는 ‘어르신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온라인 도민 정책제안 창구인 ‘경남1번가’와 더불어 도민의 정책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도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인생의 하프타임! 행복한 경남형 노인복지’를 주제로 한 어르신 공감 토크콘서트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도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널 정책 토크에는 곽인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장이 진행을 맡고 도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8명이 패널로 참여해 경남의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 지역 미용단체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참가해 두피마사지, 네일 아트, 부채 공예 등 다양한 기능재부도 함께 진행된다.

    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도민 한 분 한 분께서 주시는 제안이 모여 350만 도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책으로 탄생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과 적극적인 도정 참여를 위해 각계각층의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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