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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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서비스원’ 김해에 개원

국·공립 9개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
보육·간병 등 통합 돌봄서비스 확대
시설 점검·컨설팅·교육훈련도 지원

  • 기사입력 : 2019-06-19 2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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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보육부터 요양에 이르기까지 사회서비스를 경남도가 직접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이 19일 김해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복지기관·단체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

    19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 사회서비스원 개원식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도의회의장,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19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 사회서비스원 개원식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도의회의장,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사회서비스원은 경남도가 설립한 공익 법인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국·공립 사회서비스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서울, 경기, 대구 등과 함께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4종 9개 시설(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 공립요양시설 1개소, 종합재가센터 2개소, 커뮤니티케어센터 1개소) 등을 직접 운영한다.

    7~8월 김해시와 창원시 2곳에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해 방문요양, 노인돌봄, 가사간병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시는 종합재가센터와 커뮤니티 케어센터를 설치해 사례 관리사를 배치하고 읍면동 케어안내 창구와 연계·협력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발굴과 체계적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시군으로부터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기 위해 김해시 국공립어린이집 공모에 참여해 최종 수탁자로 선정됐으며, 공립요양시설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시설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합천군과 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을 맺기도했다.

    이외에 사회복지 시설 안전점검 지원, 노무·인사·회계 등 컨설팅 지원, 종사자 교육훈련 지원 등 민간 사회서비스 지원으로 사회서비스의 체계적 통합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김경수 지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편안해야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행복하기 때문에 종사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서비스원의 중요한 목적이다”며 “민간에게 맡겨 두었던 사회복지 일자리를 공공이 책임지게 된 만큼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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