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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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평균 휘발유값 3주째 하락세

오피넷, 6월 셋째 주 판매가격 조사
전주보다 ℓ당 13.6원 내린 1495원
경유는 13.3원 하락한 1361원 기록

  • 기사입력 : 2019-06-23 2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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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이 5월 마지막 주 올해 최고값을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경남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3.6원 내린 1495.2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첫 주 들어 전주 대비 0.6원 하락하면서 상승세가 꺾인 뒤 둘째 주는 전주 대비 5.4원 내린 데 이어 셋째 주에는 하락 폭이 더욱 확대됐다.

    도내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3일 창원시 성산구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도내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3일 창원시 성산구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올해 경남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2월 첫째 주 1313.3원으로 최저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올랐고, 5월 마지막 주에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 감소 발표 등 영향으로 1514.8원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값을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5월 마지막 주 ℓ당 1536.3에서 6월 첫째 주 1535.1원, 둘째 주 1527.7원, 셋째 주 1512.5원으로 3주 연속 내렸다.

    6월 셋째 주 경남의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361.4원으로 전주 대비 13.3원 내렸고,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846.8원으로 전주 대비 0.1원 올랐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미국-이란 간 군사적 충돌 등의 상승요인과 함께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등 하락 요인이 혼재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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