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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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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개최

농협통영시지부, 통영준법지원센터 정영식 소장 등 위촉

  • 기사입력 : 2019-06-25 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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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개최. 농협통영시지부 제공.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개최. 농협통영시지부 제공.

    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고창근)는 25일 오전 통영시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추연민 소장, 고창근 NH농협 통영시지부장, 통영준법지원센터 정영식 소장,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한려지점 김성희 지점장, 결연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로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킨다. 이를 통해 고령화 등으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하는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이다. 농협이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전개하고 있다.

     정 소장은 통영시 노산마을, 김 지점장은 통영시 마동마을 명예이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고창근 농협통영시지부장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통영준법지원센터,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한려지점의 명예이장제 동참이 도시와 농촌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가 되고 있다”며 “도농협동운동의 범국민적 확산과 행복한 농어촌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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