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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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첫 장맛비…27일까지 이어질 듯

남해·산청·하동엔 호우예비특보
29~30일 전국 장마…남부지방 많은 비

  • 기사입력 : 2019-06-26 1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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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에 26일 첫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27일 오후까지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5일 장마현황과 전망을 통해 올해 첫 장맛비가 26일 오전 9시~12시 사이 경남 서부지역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오후 3시께는 경남·부산·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비는 오는 27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예상강수량은 20~60㎜ 이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지형 탓으로 80㎜ 정도의 많은 비가 예상돼 현재 남해·산청·하동 지역에는 호후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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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문 자료사진.

    이번 비에 이어 점차 장맛비는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30일은 중국 중부에서 활성화된 장마전선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전국에 장 맛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부산지방기상청은 전망했다. 이후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7월 초에는 장마전선이 남하와 북상을 반복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대만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세력이 강해질 경우 장마전선상의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예상보다 비의 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예보와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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