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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음란 도박 사이트로 3억 챙긴 음란사이트 운영자 구속

  • 기사입력 : 2019-06-26 1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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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불법 음란·도박 사이트 50개를 만들어 운영하고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한 40대가 구속됐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성폭력처벌법·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국 청양에서 일본에 서버를 둔 불법 음란·도박 사이트 50개를 개설·판매하고 음란물 100여만 건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배너광고로 3억 원 상당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중국에 머물며 일본에 있는 서버를 임대해 각종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불법도박 사이트를 광고해 수수료를 받기 위해서 음란사이트를 개설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가 제작한 사이트 중 40여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되지 않아 국내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제작·운영·판매한 사이트를 모두 폐쇄하고, 사이트 개설 관여자 등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 또 A씨의 범죄 수익은 국세청을 통해 모두 환수할 계획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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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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