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3분기 도내 아파트 2559가구 입주

작년 절반 수준… 중소형이 대다수

  • 기사입력 : 2019-06-26 21:12:47
  •   
  • 올해 3분기 경남의 입주 예정 아파트가 전년도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경남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255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28가구와 비교해 48.5% 줄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748가구, 60~85㎡ 1811가구 등으로 조사되면서, 85㎡이하 중소형 주택의 입주 물량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이미지
    자료사진 /경남신문 DB/

    7월에는 진주시 평거동 스카이팰리스(339가구)와 진해시 남문지구 A5-2 리젠시빌란트(487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8월에는 김해시 관동동 힐스테이트 김해(630가구), 양산시 신기동 양산 유탑유블레스 하늘리에(63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밀양시 내이동 쌍용예가 더퍼스트 468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전국 단위의 올해 7~9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10만196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6만635가구가 입주 예정인 반면, 지방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나 감소한 4만1327가구로 나타났다.

    박기원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기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