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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업계 최초 승무원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

  • 기사입력 : 2019-07-01 1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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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음주측정 전산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적용해 항공 필수 종사자의 음주 근무를 차단한다.

    에어부산은 음주측정 전산시스템을 지난 5월부터 현장에 적용해 시범운영을 마친 이후 본격적으로 전 사업장에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시스템은 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 필수 종사자가 비행 또는 업무 수행 전 개인별 직원 정보를 인증한 이후 음주 측정을 자가로 실시하는 장비로 국내 항공사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했는데 승무원 등 항공종사자는 근무 전 필수로 자가 측정을 마쳐야만 근무에 투입하고 측정 결과가 기준치(0.02%)를 초과할 경우 즉각적으로 관리자에게 해당 내용이 SMS로 전송돼 음주자의 비행 및 근무현장 투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한편, 해당 전산 시스템 적용 이전에는 근무 현장에서 안전 담당자가 무작위로 항공 종사자에 대한 음주 측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전수조사가 어려웠다. 하지만 해당 시스템 적용을 통해 업무에 투입되는 전 인원에 대한 음주 측정·단속이 별도 인력 없이도 가능해졌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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