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박정우 ㈜웰템 대표 등 참석자들이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웰템 회의실에서 열린 제125회 이사회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경총/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가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웰템(대표이사 박정우) 회의실에서 ㈜경남금속 박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신규 회원으로 ㈜동진테크윈(대표 조승민), 미래에셋생명 경남본부(대표 조우석), ㈜부광스틸(대표 안원준), ㈜약동산업(대표 권흥석), ㈜원카글로벌네트웍스(대표 이영훈), ㈜재상피앤애스(대표 오태강), ㈜HMT(대표 강종학) 등 7개사를 가입 승인했다. 이로써 경남경총 회원사는 274개사로 늘었다. 이사회에서는 이어 ‘최근 노사관계 동향’과 ‘상반기 협회 사업 현황’의 보고가 있었다.

강태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총은 견실한 사업 및 예산 구조 아래 전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역량을 모은 결과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노동 이슈는 물론 경영환경 전반 이슈에 대응코자 노력할 것이니 회원사의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