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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창원병원, 70억 규모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한다

내년 1월부터 첨단통합의료정보시스템 본격 가동

  • 기사입력 : 2019-07-03 14: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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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은 새로운 의료환경 대응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평화이즈 박상수 대표이사가 3일 오후 1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70억원 규모의 첨단정보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평화이즈 박상수 대표이사가 3일 오후 1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70억원 규모의 첨단정보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이날 오후 1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한마음창원병원과 평화이즈(대표이사 박상수)와 병원 전반의 전산시스템을 최신 버전의 첨단정보시스템으로 전부 변경해 새로운 의료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70억원 규모의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운영은 내년 1월부터 한다. 창원중앙역 앞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은 2021년 3월 개원하는 동시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다.

    한마음창원병원은 2001년 경남 최초로 병원 전산에 근간이 되는 OCS(처방전산전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듬해 PACS(영상정보전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OCS, PACS, EMR(전자의무기록)을 기반으로 18년째 처방전과 진료비영수증 등을 제외하고는 종이가 없는 Paperless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최근에는 동의서 전자서명, 스마트문진시스템 도입 등 지속적으로 의료정보의 전산화와 편의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하충식 이사장은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모바일 EMR, ENR, 환자용 어플리케이션 등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 조성을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분야가 한층 성장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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