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
전체메뉴

타선 폭발 NC, KIA에 9-3 완승

모창민 4안타 등 선발 전원 안타
구창모 6이닝 1실점 ‘승리투수’

  • 기사입력 : 2019-07-04 22:07:57
  •   
  • NC 다이노스가 장단 20안타를 터트리며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NC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서 9-3 완승을 거뒀다. NC는 지난 6월 7~9일 KIA와의 홈경기 이후 7시리즈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NC는 시즌 41승 42패로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뒀다. NC는 KIA와의 상대 전적도 8승 3패로 앞섰다.

    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8회초 주자 없는 1사 상황에서 NC 이우성이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연합뉴스/
    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8회초 주자 없는 1사 상황에서 NC 이우성이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연합뉴스/

    NC는 2회초 1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3회초 다시 찾아온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3득점했다. 선두타자 권희동의 안타 후 박민우의 1루수 땅볼 때 권희동이 2루에서 아웃되며 기회가 사라지는 듯 했으나 김태진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냈으며, 2사 2루에서 모창민과 이원재의 연속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NC는 4회초 김형준의 2루타에 이은 권희동의 안타로 맞은 무사 1, 3루에서 박민우의 좌익수 희생 뜬공으로 4-0으로 달아났다. 이어 김태진이 안타를 치면서 KIA 선발 차명진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박석민이 바뀐 투수 임기영을 상대로 좌익수 희생 뜬공을 치면서 5-0으로 앞서나갔다.

    NC는 5-1로 앞선 7회초 김형준의 2루타와 권희동의 볼넷으로 맞은 1사 1, 2루에서 KIA의 세 번째 투수 하준영을 상대로 박민우의 안타 때 김형준이 홈에 들어오며 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2사 1, 2루에서는 박석민이 좌중간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8-1이 됐다. 박석민의 2루타로 NC는 시즌 8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NC는 8회초 이우성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치면서 9-1로 달아났다.

    NC는 모창민(4안타 1타점 1득점), 이우성(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김태진(3안타 1타점 1득점), 이원재(2안타 1타점), 김형준(3안타 2득점), 권희동(2안타 2득점) 등 6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박석민은 1안타 3타점, 박민우는 1안타 2타점 2득점 활약했다.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면서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3패)째를 거뒀다. 구창모는 지난 6월 27일 한화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구창모는 최고 구속 148㎞에 이른 속구 65개를 중심으로 슬라이더(15개), 포크볼(11개), 커브(6개)를 섞어던졌다.

    구창모는 4회말 터커에게 2루타를 내준 후 위기를 맞았지만 최형우와 김주찬을 연속해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5회말 KIA 이창진과 김선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후 한승택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대타 이범호에게 우익수 희생 뜬공으로 1실점만 했다.

    구창모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불펜투수들은 3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김진성은 1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 윤지웅은 1이닝 3피안타 2실점, 노성호는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했다.

    NC는 창원으로 돌아와 5~7일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한다.

    권태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