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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가 이번으로 10회를 맞이했다. 매년 동호인을 위해 대회를 개최해 배드민턴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경남신문사에 감사드린다”
진상락(62) 창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가 어느덧 10회를 맞이하며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110개 클럽 소속 남녀 923개팀 1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다른 대회에 비해 경남신문사배 대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식을 알리는 데 노력하는 것은 물론 배드민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진 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창원시체육회와 창원시설관리공단에도 1만여 동호인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불편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인프라가 갖춰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