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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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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황금사자기 준우승 마산용마고에 야구용품 전달

  • 기사입력 : 2019-07-09 0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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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마산용마고 주장 권태우(왼쪽)와 NC 박민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C 다이노스/
    지난 7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마산용마고 주장 권태우(왼쪽)와 NC 박민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최근 막을 내린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에서 준우승을 한 마산용마고등학교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NC는 지난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마산용마고 야구부를 초청해 야구용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2020년 신인 1차 지명으로 NC 유니폼을 입게 될 김태경(3학년)이 시구, 황금사자기 대회 타격 3관왕(안타·타점·득점)을 차지한 김혁준(2학년)이 시타를 맡았다.

    마산용마고는 NC 연고지역 팀으로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전국대회 4강에 올랐다. 마산용마고는 올해까지 황금사자기에서 5번 준우승하며 경남지역 프로야구와 아마야구 상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C는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연고지역 아마추어팀이 전국대회에 입상할 경우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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