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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올해 장애인선수 8명 기업체 취업 성사

  • 기사입력 : 2019-07-09 0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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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올해 도내 기업체에 8명의 장애인선수 고용을 성사시켰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경남에너지와 1명, 8일에는 창원 성산구에 있는 EM-Tech와 7명의 선수에 대해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경남에너지는 장우영(수영) 선수, EM-Tech는 임주현(사격), 김성우(수영), 강외택(육상), 주정훈(육상), 박호성(태권도), 송호근(요트), 김평화(휠체어 럭비) 선수를 고용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019년까지 30명을 목표로 기업체 장애인 선수 고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붕백병원(1명)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9명의 고용 계약을 성사시켰다.

    문보근 사무처장은 “올해 핵심 업무로 장애인 선수의 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의 기업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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